두드러기 약국약 일반의약품 먹는약 바르는약 총정리
갑자기 온몸이 가렵고 붉게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는 일상생활을 매우 힘들게 만드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. 병원 내원이 힘든 상황이라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. 오늘은 두드러기 약국약을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구분해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먹는 약 (항히스타민제)
두드러기 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약입니다. 세대에 따라 졸음 부작용의 정도가 다르므로 상황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.
2세대 항히스타민제 (일상용)
졸음 부작용을 줄여 낮 시간 활동이나 공부, 업무 중에 복용하기 적합합니다.
🟡 세티리진 성분 :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여 가장 많이 쓰입니다. (제품명: 지르텍정, 알러샷 연질캡슐, 노텍정 등)
🟡 로라타딘 성분 : 세티리진보다 졸음이 적어 운전이나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됩니다. (제품명: 클라리틴정, 로라딘 연질캡슐, 클로딘 연질캡슐 등)
🟡 펙소페나딘 성분 : 졸음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가 깔끔한 것이 장점입니다. (제품명: 알레그라정 등)
1세대 항히스타민제 (취침용)
효과는 빠르지만 졸음과 입마름 등의 부작용이 강합니다. 가려움 때문에 밤잠을 설칠 때 복용하면 진정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.
🟡 제품명 : 페니라민정 등
바르는 약 (외용제)
가려움이 특정 부위에 집중될 때 먹는 약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.
항히스타민 성분 연고
가려움 신호를 직접 차단하거나 피부 열감을 내려 진정시킵니다.
🟡 제품명 : 써버쿨액, 버물리에스액 등
스테로이드 성분 연고
가려움뿐만 아니라 염증과 부기가 심할 때 사용합니다. 약국에서는 비교적 순한 강도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🟡 제품명 : 쎄레마일드 연고, 이보드람 연고, 클리마일드 연고, 더마큐 연고 등
주의사항
졸음 주의 : 졸음이 적은 약이라 하더라도 개인차에 따라 졸음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약을 처음 복용했다면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.
금주 필수 : 술은 혈관을 확장해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,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을 증폭시켜 위험할 수 있습니다.
응급 상황 확인 : 만약 두드러기와 함께 입술이나 혀가 붓고 숨쉬기가 힘들다면 이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(아나필락시스)일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.
장기 복용 :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는 일반의약품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권장합니다.
두드러기 약국약 글을 마치면서
두드러기는 초기에 적절한 일반의약품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 두드러기로 진행된 것입니다.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시기를 권해드리고요. 무엇보다 가려운 부위를 긁으면 증상이 더 퍼질 수 있으니, 찬물 찜질 등을 통해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
